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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사

17세기 동아시아사 연표 - 사건을 중심으로

안녕하세요.

유쌤입니다.

17세기는

동아시아사에서

격변의 시기였습니다.

 

1600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승리한 도쿠가와 가문은

1603년  에도 막부를 수립합니다.

1604~ 35 일본은 동남아 방면으로 자국의 상인에게 도항 허가증을 발행합니다.

주인장 무역, 슈인장 무역이라 하지요.

빨간 도장이 찍혀 있습니다.

1609 일본은 조선 기유약조를 체결합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임진왜란에 참여하지 않았기에

조선과의 통교를 끊임없이 원했지요

포로 일부를 송환하기도 합니다.

조선에서는 통신사를 일본에 다시 파견합니다.

그리고

사쓰마 번이 류큐를 침공합니다.

이로 인해 류큐는 명나라와 일본의 영향력 아래 놓이게 됩니다.

여진족은

명과 조선이 혼란한 틈을 타서

급 성장합니다.

누르하치는

1616 후금을 건국하게 되지요.

후금은 1619년 명과의 사르후 전투를 치르게 되고

조선은 명의 요청으로 이 전투에 참가하지만

광해군의 밀명에 따라 강홍립은

적절한 타이밍에 후금에 투항합니다.

이후 조선에서는 인조반정(1623)으로 광해군이 물러나고

인조가 즉위하여 친명배금 정책을 펼치게 되고

이로 인해

정묘호란 1627과 병자호란을 1636 겪게 됩니다.

[에인큐 정인병]

2020학년도 6월 모의고사 문제

 

2020 학년도 수능 문제

일본에서는

크리스트 교도의 시마바라의 난이 있은 후

1639년 포르투갈 내항 금지가 내려집니다. 

1641 네덜란드가

데지마를 차지하게 됩니다.

중국은 이자성의 난으로 명나라가 멸망합니다. 1644

이 시기가 명과 청이 교체되는 명청 교제기입니다.

2020학년도 9월 학력평가

[시네 명청이]

명의 장수 오삼계는 청나라를 끌어들여 이자성의 난을 진압합니다.

이후 삼 번의 세력을 경계한 청이 철 번을 요구하자

삼 번은 난이 일어납니다. 1673

오삼계, 경정충, 상지신

1661년 강희제가 즉위 합니다.

타이완을 거점으로 정성공의 난이 일어나고

이를 강희제는 경계하여 청계령을 실행합니다.

20년간의 해금 청책이 시작된 것이죠.

이후

삼 번의 난이 진압되고 1681

정성공 세력이 항복한 이후 1683

청계령이 해제되고 1684

중국의 상인들은 나가사키로 몰려가게 됩니다.

나가사키 짬뽕이 탄생하게 됩니다.

은 유출이 심각성을 자각한 일본인 신패를 발행하여 1715

청나라 상인을 제한하게 됩니다.

[삼 번 타 령 실(신)패]

2019학년도 7월

 

후금의 연도는 10년 주기로 기억해도 좋을 듯합니다.

1616 후금 건국 1626+1 정묘 전쟁 1636 그리고 강희제는 1661(천계령)

​가칭 16의 비밀이라고 가르치고 있는데 

기억하기가 쉬운 편입니다.